LCD 모니터 지금이 구입 적기

PC성수기 지나고 가격 뚝…모니터 구입 지금이 적기

화질의 핵심 ‘패널’ 잘 살펴야

컴퓨터 성수기 8월이 지나면서 데스크톱PC, 노트북PC 뿐 아니라 주요 주변기기들의 가격도 내려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제품은 모니터. 이제 17인치는 14만원대면 살 수 있어 20만원의 예산만 있으면 20인치 LCD모니터까지 욕심부릴 만 하다.

하지만, 가격이 싸다고 무턱대고 구입해버리면 응답속도, 밝기, 데드픽셀 등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으로 후회하기 쉽다.

LCD모니터의 핵심은 패널. 어떤 패널을 쓰느냐에 따라 화질이 달라지게 되어있다. 일반적으로 대기업 브랜드의 경우 자사 패널을 채택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화질을 보장한다.

그렇다고 중소기업 제품이 화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중소기업들 중에서도 대기업 패널을 장착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이 점을 잘 확인한다면 가격대비 좋은 성능을 가진 모니터를 구매할 수 있다.

17인치 모니터의 경우 대부분 응답속도가 8㎳로 무난한 편이지만 화면이 커지면서 특히 20인치 이상으로 올라가면 6~16까지 응답속도가 다양해진다. 응답속도란 그래픽카드의 처리결과가 모니터에 뿌려지는 시간을 의미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빠른 응답속도를 의미하고 이는 화면이 움직일 때 일어날수 있는 잔상효과를 없애준다. 보통 8㎳ 정도라면 게임, 영화를 볼 때 큰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마이마진(www.mm.co.kr)에 따르면 8월 LCD 모니터 인기상품으로 LG전자 `플래트론 L1940P 플러스’, 아이브릿지 `DH1900’등 19인치 제품과 두솔시스템 `엑스게이트 XG20SM-M’ 같은 20인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플래트론 L1940P 플러스는 8㎳의 응답속도와 1400:1의 명암비에 독자 기술인 F-엔진 장착으로 선명한 화질을 가지고 있다. 가격 또한 21만원대로 브랜드를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여기에 은나노 코팅으로 건강까지 생각하는 웰빙모니터를 표방하고 있다.

두솔 엑스게이트 XG20SM-M은 가격대비 좋은 성능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 대부분이 LG패널을 장착하였고,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좁은 장소에서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응답속도가 16㎳로 느린 편이지만 웹서핑, 영화 시청에는 큰 불편이 없다. 무엇보다 26만원대의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다.

컴퓨터의 최대 성수기인 졸업, 입학 시즌에 돌입하게 되면서 주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19인치 모니터 경우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가격이 오름세로 바뀔 여지가 있다. 하지만, 20인치 이상의 대형모니터는 업체들의 시장 선점을 위한 가격 경쟁으로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더욱 하향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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