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납치사건

한국인 기독교인 23명이 탈레반에 납치되었단다.
사상 최다 인원이 납치된거라던데…

그 사람들의 잘못을 말하자면 수없이 많겠지만 몇가지 짚어보자

1. 위험한 아프가니스탄에는 왜 갔나?
    봉사활동을 하러 갔대나… 문제는 왜 봉사활동을 하러 아프가니스탄에 갔을까?
    아프가니스탄은 이슬람이다. 이슬람은 우상 숭배나 타 종교에 대한 적대성이 강한 종교
    이다. 그런 종교가 국교인 나라에서 기독교인들이 뭐할려고 했을까?
    그리고, 한국에는 봉사활동 할만한 곳이 없나? 외국에 나가서 봉사활동 하면 주님의 은혜
    를 더 받을 거라는 착각을 한거냐?
    내 생각으로는 해외여행겸 봉사활동겸 나간것 같은데, 만약 이렇다면 비난받아 마땅하고
    샘물교회 사람들은 더 이상 해외 봉사활동 같은걸 하면 안된다.
    내 생각에 반박을 하고 싶다면 왜 해외로 나가서 봉사활동을 한건지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해주길 바란다.

2. 왜 위험을 감수하면서 육로로 이동했나?
    위험한 아프가니스탄, 몸사려도 시원찮을텐데 왜 위험을 무릎쓰고 육로로 이동을 했을까
    봉사활동 끝나가는 마당이라 긴장이 풀렸나? 아니면 해외에 나갔다고 가족들 선물사고
    그런다고 육로 이동할 경비밖에 남지 않았나? 궁금하다.

3. 위험한 육로 이동하면서 호위를 받지 않았나?
    일반적으로 위험한 이동을 할때면 경찰이나 경호업체에 호위를 받는다고 하던데, 뉴스에
    는 이런저런 복잡한 절차 때문에 그런걸 신청하지 않았다고 한다. 복잡한 절차라 복잡해
    봤자 지금보다 복잡하겠나? 아니면 복잡한 절차를 피해야할 구린 뒷구석이 있는지도 모를
    일이고… 복잡한 절차를 거칠바엔 목숨걸고 이동해보자 라는게 당시 사람들의 생각이었
    다면, 지금 예상대로네…

가족들 입장… 왜 가지말란곳 가서 위험해 지니깐 정부한테 책임지라고 하는건지? 정부가
나서서 돈으로 그사람들 풀어주면… 그거 누구 돈인가? 국민 혈세 아닌가? 너무 이기적이다.
유서까지 쓰고 갔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지 거짓인지 모르지만 만약 그렇다면 죽을것을
알고서도 갔다는 얘기가 되는데… 순교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가?

샘물교회 목사님들은 참 잘하고 계십니다. 순교하실려고 젊은 교인들까지 다 끌고 가시는
군요.

일단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이기 때문에, 일단 살리고 봐야겠지… 그래 살아돌아와야지…
그럼 나는 정부에게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 나랏돈으로 그사람들 살려주고, 그사람들 살아
돌아오면 평생 그돈을 갚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라는 것이다. 나라가 국민들 살려주는건 당
연하지… 하지만 국민도 자기목숨 살려준 정부와 다른 국민에게 할 일이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세금을 왕창 부과해서 그 돈질한 혈세를 평생 갚도록 만드는게 어떨까?
그런 제도가 있어야 위험한테 함부로 안 쏘다닐거 아니야…

내가 기독교를 싫어하는건 절대 아니고 나도 기독교인으로서.. 한마디만 더
기독교인들 자제좀 해라… 샬롬 샬롬 하는데… 좀 보기 그렇다.

“아프가니스탄 납치사건”에 대한 한개의 댓글

  1. 님에생각에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지요.

    지금 현실에서 봉사를 갈수있는사람은 교회가 아니면 누가가지요.

    그곳에는 코이카 한국정부에서 운영하는 기관이 있지만 국민에 세금으로

    운영됨니다. 나는 교인들을 별로로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돈받지않코 선교+봉사

    그러면 조심이 하면 그건 문제없지 않을까 생각이 듬니다..

서덕근에 답글 남기기 답글 취소하기